NH농협은행,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대파 생산농가 지원

등록 2019.03.14 16:10:50 수정 2019.03.14 16:12:03

농산물 가격안정 위해 출시한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 기금 활용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에 4000만원을 후원해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 간 전국 500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겨울대파 상생마케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출시한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농가 구매단가에서 대파 1단당 300원, 1망(5단)당 500원을 지원하며,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 생산농가를 돕는다.

 

이 정기예금 상품은 판매액(연간 평균잔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착한 금융상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30조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마케팅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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