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프로야구 즐기고 우대금리와 선물까지 받자”

등록 2019.03.12 10:41:22 수정 2019.03.12 10:42:05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및 이벤트 시행

 

[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은 2019 한국프로야구의 흥행을 기원하는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일인 12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한은행이 한국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첫 출시한 이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상품명은 ‘2019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 ‘2019 신한 두산베어스 정기예금’ 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적금 상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연1.5%에 우대금리 2.5%p가 제공, 최고 연4.0% 금리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0.2%p(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한 경기마다 우대금리 연0.01%p(최고 연0.8%p) ▲신한은행 야구팬을 위한 승부예측(SOL PICK)및 야구퀴즈 컨텐츠(SOL TIME)등에 4회이상 참여시 우대금리 연0.5%p ▲정규시즌 종료 후 각 구단별로 추첨을 통해 이벤트 우대금리 연1.0%p 등을 제공해 고객이 선택한 응원팀의 매경기 승리 여부에 따라 적금의 만기 금리가 정해지는 재미를 더했다.

 

정기예금 상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이자율은 연2.0%이며,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최고 연1.0%p를 더해 최고 연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2조 한도 소진 시 판매종료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의 개막과 상품 출시를 맞아 6월 30일까지 ‘LUCKY BOX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상품권 ▲야구굿즈 상품권 ▲프로야구 예매권 ▲컴투스 프로야구 게임쿠폰 ▲편의점 상품권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당첨 럭키박스가 ‘2019 MY CAR 프로야구 예‧적금’ 신규 고객에게 증정된다. 또 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한국GM 스파크 자동차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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