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호아시아나]](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0/art_15516844912694_feb439.jpg)
[FETV=김윤섭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유치원 원아를 둔 직원들을 위해 출근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태로 다수의 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유치원 원아를 둔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감안해 전 계열사의 유치원 원아를 둔 직원들에게 출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호아시아나는 한유총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해당 직원들이 육아 돌봄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 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이번 한유총 사태로 직원들이 출근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회사에서 제공하는 배려 차원의 조치로, 직원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일의 질도 올라간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