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디지게 매운 돈까스’ 출시 2주 만에 50만개 판매 돌파

등록 2026.04.09 14:56:45 수정 2026.04.09 14:56:55

우이락 고추튀김·청주 미친만두 앞지르는 판매 속도
매운맛에 도전하는 행위를 특별한 경험으로 여겨

[FETV=심수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신제품 ‘디지게 매운 돈까스’가 출시 2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외식업계의 매운맛 트렌드의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9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판매 속도는 이전에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라인업보다 월등히 빠르다. 우이락 고추튀김이 세 달간 100만개, 청주 미친만두·매운만두가 한 달간 45만개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독보적인 수치다. 출시 초기 설정했던 목표 수치를 87% 초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디지게 매운 돈까스’의 흥행 비결은 극강의 매운맛을 구현한 ‘디진다맛’에 있다. 극강의 매운맛인 ‘디진다맛’이 56%, 매콤달콤한 ‘양념맛’이 44% 판매를 기록하며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강력한 매운맛에 도전하는 행위 자체를 즐거운 놀이이자 특별한 경험으로 여기는 소비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게 매운 돈까스는 매운 맛 트렌드에 발맞춰 전국 롯데리아에서 개인의 맵부심을 테스트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신제품과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수진 기자 fetvssj@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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