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동방아그로가 8일 기존 최대주주의 지분 증여로 인해 최대주주가 염병진 외 8명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염병만 씨가 보유 주식 중 106만주를 염수진, 염지영, 장기훈, 정현준, 장천익, 정경훈 등 총 6명에게 증여하면서 발생했다. 증여 전 염병만 씨의 지분율은 18.70%였으나 증여 후 10.92%로 낮아졌다. 기존 특수관계인이었던 염병진 씨(11.25%)가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전체 주식수는 465만8175주(34.21%)로 증여 전과 동일하다. 이번 지분 변동은 증권회사 계좌간 대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변경 일자는 주식 증여일과 동일하다.
한편, 동방아그로는 1971년 12월 31일에 설립해 주움, 확시란, 베테랑, 일품 등 농약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 목적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 거래처는 농협중앙회와 일반시판상이며 매출의 90%이상이 상반기에 이뤄지고 있다. 종속회사로는 동방그린팜을 두고 있다.
동방아그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강인한 의지와 진취적인 사업추진으로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