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차량 5부제 시행…전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등록 2026.04.02 10:31:11 수정 2026.04.02 10:31:17

전 계열사 참여, 조명 소등·화상회의 확대 등 절감 강화
친환경 차량 전환·재생에너지 도입, ESG 경영 지속 확대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차량 운행 제한과 전력 절감 등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JB금융그룹은 30일부터 지주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차량 5부제를 도입했다. 점심시간과 퇴근 후 조명 일괄 소등 등 불필요한 전력 사용도 줄인다. 화상회의 활성화와 승강기 이용 제한 등 다양한 절감 방안도 병행한다.

 

계열사별 친환경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전북은행은 임직원 대상 차량 10부제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환경부 K-EV100 캠페인에 참여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 전환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JB금융은 지구의 날, 에너지의 날 등 주요 환경 기념일마다 본점 소등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도입과 환경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과 친환경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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