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갤럭시 S10’와 제휴해 금융특화형 스마트폰 선봬

등록 2019.02.27 15:01:50 수정 2019.02.27 15:03:01

삼성전자와 제휴해 ‘갤럭시 KB Star S10’ 출시…KB전용 금융서비스 제공

 

[FETV=오세정 기자] KB금융그룹은 26일 삼성전자와 제휴해 금융특화 스마트폰인 ‘갤럭시 KB Star S1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럭시 KB Star는 KB금융그룹의 대표 앱과 금융서비스가 탑재,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생명보험,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KB전용 금융 서비스 공간 ‘KB Square’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계좌와 KB금융의 이벤트, 최신 금융 상품 등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 스마트폰은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을 포함해 ‘갤럭시 노트9’, ‘S9’ 등의 모델을 통해서 만날 수 있으며, KB금융 계열사 홈페이지나 앱의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갤럭시 KB Star’와 같이 다른 업종과의 융합을 통해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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