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시마AI, 피지컬 AI 협력… 로봇·모빌리티 시장 확대

등록 2026.03.25 10:19:39 수정 2026.03.25 10:20:52

AI 최적화 기술과 NPU 결합 통한 엣지 환경 성능·전력 효율 개선
ITS·보안 등 산업 현장 적용 거쳐 로봇·모빌리티로 협력 확대

[FETV=신동현 기자] 노타와 시마AI가 온디바이스 기반 피지컬 AI 시장 대응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AI 모델 최적화 기술과 반도체를 결합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타는 엣지 AI 반도체 기업 시마AI와 피지컬 AI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시마AI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기술 협력과 고객사 발굴, 시범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노타의 AI 모델 최적화 기술과 시마AI의 NPU 기반 하드웨어를 결합하는 구조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통해 시마AI 칩에서 모델이 효율적으로 구동되도록 지원한다.

 

넷츠프레소는 모델 압축과 최적화를 통해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저전력 환경에서도 추론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NVA(노타 비전 에이전트)’를 시마AI 하드웨어에 적용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안전, 보안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로봇과 모빌리티 등 피지컬 AI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마AI는 자사 MLSoC 기반 플랫폼과 개발 도구를 통해 엣지 환경에서의 AI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 적용을 추진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이 시마AI의 하드웨어와 함께 피지컬 AI로 확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리슈나 랑가사이 시마AI 창립자 겸 CEO는 “피지컬 AI에서 AI 모델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려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필수”라며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이 시마AI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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