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DL건설이 공정거래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내부 준법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임직원 참여를 확대해 공정거래 준수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DL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정착을 위한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01년 도입한 제도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찬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메시지를 낭독하고 전사 차원의 준법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방침을 전 현장에 비치해 임직원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준법 원칙을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DL건설은 공정위가 제시한 CP 8대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내부 준법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율준수 기준 및 절차 수립 ▲최고경영자의 실천 의지 표명 ▲자율준수 관리자 지정 ▲준법 편람 운영 ▲교육 프로그램 ▲사전 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제도 ▲프로그램 효과 평가 등이다.
행사에서는 CP 확산에 기여한 조직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도 진행됐다. 회사는 수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조직 내 준법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DL건설은 앞으로 교육과 내부 점검을 확대해 임직원의 공정거래 준수 의식을 높이고 협력사와의 거래 과정에서도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