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개화기에 LG씨엔에스 수혜받나

등록 2026.03.09 11:14:25 수정 2026.03.09 11:14:33

여당, 비공개 당정협의 통해 관련 법안 입법 예상
iM증권 "인프라 제공하며 성장성 부각될 수 있어"

[FETV=이건혁 기자]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드라이브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증권업계에서 LG씨엔에스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9일 iM증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가까운 시일 내에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씨엔에스는 한국은행이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 한강'의 주사업자로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관련 법안 통과로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가상자산 발행부터 유통, 공시, 상장 등 전체 생태계를 포괄하는 법안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체계부터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규제, 시장조성자 합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길 것으로 추정된다.

 

iM증권은 "LG씨엔에스는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실거래 테스트도 지난해 진행했다"며 "스테이블코인 등의 개화기 시대를 맞이해 LG씨엔에스가 보유한 블록체인 역량에 결제 안정성이 뛰어난 스테이블코인 기술까지 더해 디지털 자산의 발행부터 유통, 결제에 이르는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등을 제공하며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LG씨엔에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586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영업이익(5558억원)보다 5.5% 증가한 수준이다.



이건혁 기자 geon-siri@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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