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틀 간 증시 급락은 과열 조정 성격 강해"

등록 2026.03.05 16:03:19 수정 2026.03.05 16:03:29

"2월 말 기준 국내 주요 동력 유지"
"되돌림 기회 발생 가능성 높을 것"

[FETV=이건혁 기자] 최근 이란발 중동사태로 증시가 빠르게 급락했던 것에 대해 증권계에서 단기 조정 성격이 강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5일 SK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국내 증시는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를 계기로 단기 급락했지만 국내 증시의 주요 상승 요인에 대한 직접적 훼손이라기보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한국 시장의 가격 부담과 과열을 되돌리는 성격이 더 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2월 말 기준 국내 주요 추세에 대한 동력은 견조하게 유지됐다"며 "최근 낙폭이 과도했던 종목들 가운데 최근까지의 추세에 힘입을 수 있는 종목 풀에서 되돌림 기회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 모멘텀과 저평가 요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종목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건혁 기자 geon-siri@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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