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AI반도체포커스' ETF의 명칭을 'ACE AI반도체TOP3+'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주요 투자 종목에 대한 식별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해당 ETF는 HBM 관련 주요 기업인 한미반도체(33.01%), 삼성전자(24.74%), SK하이닉스(23.17%) 세 종목에 80% 이상의 비중을 할당한다. 한미반도체 편입 비중은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재 ETF의 순자산은 3660억원이며 연초 이후 개인 자금 520억원이 유입됐다. 수익률은 연초 이후 49.82%, 6개월 162.14%, 1년 208.41%를 기록해 국내 상장 소부장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실부담비용률은 0.38%로 동종 유형 내 최저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있으며 메모리 반도체는 재고 확보 경쟁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피지컬AI, 자율주행 등 차세대 산업 확산에 따라 AI 반도체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CE AI반도체TOP3+ ETF는 AI 슈퍼사이클 국면에서 주요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 성장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