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주총] 메리츠금융, 김용범 부회장 ‘5연임’…사상 최대 실적 지휘

등록 2026.03.04 17:45:58 수정 2026.03.04 17:48:02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작년 연결 순이익 2조3501억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메리츠금융지주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끈 대표이사 김용범 부회장<사진>이 5연임한다.

 

메리츠금융은 오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 부회장은 지난 2014년 메리츠금융 대표이사 취임 이후 5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김 부회장의 신규 임기는 오는 2029년 3월까지 3년이다.

 

메리츠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년 연속 2조원을 넘겨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비지배지분 포함)은 2조3501억원으로 전년 2조3334억원에 비해 167억원(0.7%) 증가했다.

 

김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역임한 핵심 자회사 메리츠화재는 삼성화재와의 당기순이익 격차를 좁히며 업계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삼성화재가 1조6909억원, 메리츠화재가 1조6810억원으로 격차는 역대 최소 규모인 99억원에 불과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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