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액티브 시니어' 2분기 수요 집중…평균 탑승객 42만

등록 2026.03.04 10:46:22 수정 2026.03.04 10:46:49

[FETV=손영은 기자] 제주항공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액티브 시니어' 수요가 2분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여행을 떠나는 60~70대,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 수요가 2분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 탑승객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봄철인 2분기 탑승객 수가 여름 성수기 기간인 3분기보다 많다. 지난 3년(2023~2025년)간 2분기 평균 60~70대 탑승객 수는 약 42만명이다. 3분기 평균 약 34만6000명보다 21.3% 높다.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3월 평균 탑승객 수도 약 15만5000명으로 봄 초입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올해도 액티브 시니어의 봄철 여행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4월과 5월 예약자 수는 각각 약 16만4000명, 약 14만5000명으로 지난 3년간 2분기 월별 평균 탑승객 수를 이미 넘어섰다. 올해 2분기 액티브 시니어들의 해외여행 인기 노선은 인천~웨이하이가 약 2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타이베이/가오슝 ▲인천~칭다오 노선이 각각 약 1만4000명으로 중화권 지역 여행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분기 항공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이고 여행객이 비교적 덜 몰려 여유로운 일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중화권 등 근거리 노선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점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손영은 기자 pro.yes@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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