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세계적인 여행 검색 엔진 스카이스캐너와 파트너십을 맺고 ‘회원사 항공권 검색 기능’ 도입하는 등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9/art_15511389826025_5c540b.jpg)
[FETV=김윤섭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는 여행 검색 엔진 스카이스캐너와 파트너십을 맺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그간 선보여 온 공항 라운지 검색 기능을 전면으로 배치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웹사이트 초기화면에서 회원사 항공편 운항 상태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또 스카이스캐너의 검색 서비스를 통해 28개 회원사의 발권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되는 등 스타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의 항공권 구매 절차가 간소화됐다.
스타얼라이언스 새 홈페이지는 28개 회원사 각각의 웹사이트를 보완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개편되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9개 국어를 지원한다.
페이지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밝아지고 사용자 친화적 환경이 구축된 것은 물론 기존에 PC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능으로 접근하는 경로가 보다 단축되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들은 홈페이지의 ‘회원사 항공권 검색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일정에 최적화된 항공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제레미 드루리 스타얼라이언스 디지털 & E-서비스 담당 임원는 “‘회원사 항공권 검색 기능’은 상용고객이 스타얼라이언스가 제공하는 항공편과 혜택을 쉽게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각 회원사가 발권하는 모든 티켓은 스타얼라이언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스카이스캐너와 다양한 협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