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울상권 진출...3월 14일 월계점 오픈

등록 2019.02.25 10:37:12 수정 2019.02.25 10:37:25

서울 첫 통합 점포, 시너지 극대화로 지역 최고 유통업체 도약

 

[FETV=박광원 기자] 이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서울 1호점을 3월 14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경기도 용인시에 첫 점포를 선보인 트레이더스가 9년만에 서울에 첫 점포를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노원, 도봉, 강북 등 서울 동북부의 6개 핵심 행정구의 중심부에 자리한다.

 

기존 이마트 월계점의 주차부지를 증축해 만든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매장 면적 9917㎡(3000평)이며, 연면적은 축구장 6.5배 크기인 최대규모의 매장이다.

 

민영선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열린 창고형 할인점으로 운영하는 트레이더스는 이번 월계점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상품과 매장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며 "서울동북부 중 우수한 점포로 위상을 달성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광원 기자 semi1283@f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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