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상품 배송일 정확히 '예측'한다…AI·빅데이터 도입

등록 2019.02.25 10:04:14 수정 2019.02.25 10:04:25

상품 배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종합적으로 분석해 배송일 예측

 

[FETV=김윤섭 기자] 네이버 포레스트 CIC는 이용자들이 상품 구매 전 정확한 배송 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을 스마트스토어에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은 기존의 상품 배송 데이터 외에도 결제시간·출고지·배송지와 같이 상품 배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다 정확한 배송 일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이다.

 

네이버 포레스트 CIC는 “배송일 예측 기능은 지금 구매 시 상품을 언제 받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돼 배송 날짜를 몰라 무작정 기다리던 구매자들의 불편함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특정일에 상품을 꼭 받아야 하는 구매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직접 배송을 하지 않지만 네이버가 잘 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송일을 정확하게 예측해줘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한 것”이라며, “빅데이터, 딥러닝 등 첨단 기술을 쇼핑 서비스에 접목시켜 이용자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편리한 쇼핑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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