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전자] 김재준 부사장 "HBM4 고객 평가 순조롭게 진행, 콜 완료 단계 진입"

등록 2026.01.29 12:03:16 수정 2026.01.29 12:04:32

6조6000억 소각 통해 주주환원 정책 이행
HBM4 양산 투입 후 생산 중, 2월부터 출하 예정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8% 감소했으나 DS부문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33% 증가해 이번 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000억원 증가한 93조8000억원(9% 증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000억원 증가한 20조1000억원(65% 증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 연구개발비에 10조9000억원, 2025년 연간으로는 역대 최대인 37조7000억원을 투입해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갔다.

 

 

부문별로 보면 먼저 DS(Device Solutions) 부문은 매출 44조원, 영업이익 1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범용 D램의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하고 HBM 판매도 확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메모리 가격 상승과 함께 서버용 DDR5(Double Data Rate 5), 기업용 SSD(Solid State Drive)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시스템LSI는 계절적 수요 변화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으나 이미지센서는 2억 화소 및 빅픽셀 5000만 화소 신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은 성장했다. 파운드리는 2나노 1세대 신제품 양산을 본격화하고 미국과 중국의 거래선 수요 강세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충당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4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MX(Mobile eXperience)는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4분기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성장과 태블릿·웨어러블의 안정적 판매로 연간 실적은 두 자리 수익성을 기록했다.

 

네트워크는 북미 지역 매출 증가로 전분기 및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VD(Visual Display)는 ▲Neo QLED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견조한 판매와 성수기 수요 대응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확대됐다. 생활가전은 계절적 비수기가 지속되고 글로벌 관세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하만은 매출 4조6000억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기록했다. 하만은 유럽 시장에서 전장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오디오 시장 성수기를 맞아 ▲포터블 ▲TWS(True Wireless Stereo) 등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매출 9조5000억원, 영업이익 2조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은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수요 확대와 IT 및 자동차 제품 판매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대형은 연말 성수기 시장 수요 대응으로 판매가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1분기의 겨우 AI·서버 수요 중심으로 반도체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관세 등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을 예의주시하며 수익성 확보 중심의 안정적 경영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 전했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4분기 메모리 사업부 실적이 좋았는데 D램과 낸드 출하량 및 가격 상승폭은 어느 정도였는지?

 

A. 김재준 메모리 전략마케팅실 부사장
4분기에는 AI와 연관된 하이퍼스케일러 수요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인퍼런스형 워크로드가 늘어나며 AI 서버뿐 아니라 컨벤셔널 서버 수요도 대폭 증가했다. 이에 D램은 HBM과 서버향 고용량 DDR5, LPDDR5X를 중심으로 수요가 강하게 이어졌다. 낸드는 인퍼런스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AI용 키밸류 SSD 수요가 빠르게 확대됐다. 니어라인 HDD 공급 부족 심화 속에서 QLC, SSD로의 대체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모바일과 PC는 업계 내 서버 우선 공급 기조로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졌으며 고객사들은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셋 차질을 우려해 공급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섰다.

 

AI 서버 응용이 전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당사는 D램의 경우 HBM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버 중심으로 공급 대응했다. 그 결과 서버 비트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기존에 제시한 비트 그로스 가이던스를 달성했다. D램 ASP는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과 서버형 고부가 제품 중심 믹스 운영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 40% 상승했다.

 

낸드는 3분기 비출하 기저 효과와 낮은 재고 수준, 플래너 낸드 단종을 포함한 레가시 공정의 선단 공정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비트 감소 영향으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이는 기존 가이던스에 반영돼 있었다. 다만 제한된 가용량 내에서 수익성이 높은 서버 SSD 판매에 집중하며 서버 SSD 판매 비중을 전분기 대비 약 10%포인트 확대했다.

 

낸드 ASP는 QLC 판매 확대와 플래너 낸드 단종 영향으로 상승 폭이 일부 완화돼 보였으나 서버 중심 제품 믹스와 시장 가격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20% 중반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메모리 사업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Q. 2025년 스마트폰 판매 실적은 어떠했는지. 올해 환경 변화 전망과 이에 따른 MX부문 중점 추진 전략은 무엇인지?

 

A. 조성혁 MX부문 부사장
당사는 스마트폰 수량 기준 리더십을 공고히 유지해 왔으며 2025년 4분기 및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고 시장 점유율도 확대됐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기술 변곡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의 방향성을 주도하는 것이다. 2026년은 부품 원가 상승으로 업계 전반의 환경 변화가 예상되나 당사는 AI 기술 리더십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플래그십 중심의 신모델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S26의 성공적인 런칭과 폴더블 제품의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고 N-1 및 FE 제품군 판매 확대로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경쟁력을 강화한 신규 폴더블 제품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A시리즈는 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 발굴을 가속화하고 경쟁력 있는 AI 기능과 녹스 보안 솔루션 확대를 통해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Q. HBM4 고객 평가 현황과 개발 계획은 어떠한지?

 

A. 김재준 메모리 전략마케팅실 부사장
당사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고객 요구를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했다. 주요 고객사 요구 성능이 높아졌음에도 재설계 없이 지난해 샘플을 공급했으며 현재 고객 평가가 순조롭게 진행돼 콜 완료 단계에 진입했다. 고객들로부터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

 

Q. HBM4 양산 및 출하 일정과 HBM 패키지 기술 경쟁력과 16단 스택 전략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A. 김재준 메모리 전략마케팅실 부사장
HBM4는 이미 정상적으로 양산 투입돼 생산 중이다. 주요 고객사 요청에 따라 2월부터 최상위 빈인 11.7Gbps 제품을 포함한 HBM4 양산 출하가 예정돼 있다.

 

현재 HBM3E 또는 HBM4 16단 스택에 대한 고객 수요는 제한적이다. 동일 용량의 HBM4 12단 제품 샘플링 일정을 고려할 때 16단 양산 사업화는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TC-NCF 기반 16단 패키지 기술은 이미 확보돼 있어 고객 요구 변화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커퍼 본딩 기술은 HBM4 기반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제공해 기술 협의를 시작했으며 HBM4.2 단계에서 일부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Q. 2026년 HBM 판매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2026년 메모리 제품 포트폴리오 및 운영 방향은 무엇인지?

 

A. 김재준 메모리 전략마케팅실 부사장
현재 준비된 HBM 캐파에 대해 고객사로부터 전량 PO를 확보했다. 2026년 HBM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고객사의 수요는 당사 공급 규모를 초과하고 있으며 2027년 이후 물량에 대해서도 조기 협의를 희망하고 있다.

 

AI 수요 급증 대비 공급 확대 여력이 제한돼 HBM, 서버 D램, 낸드 전반에서 공급 부족이 지속될 전망이다. D램은 HBM과 서버 DDR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이 불가피하다.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관점에서 서버 DDR 비중 확대가 필요할 수 있으나 HBM과 서버 DDR을 균형 있게 공급할 계획이다.

 

낸드는 TLC 기반 PCIe 6 SSD 수요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수익이 기대되는 차별화된 TLC 제품 중심으로 대응해 서버 SSD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Q. 2026년 메모리 공급 부족 상황에서 설비투자 방향성은 어떻게 되는지?

 

A. 김재준 메모리 전략마케팅실 부사장
AI와 연계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6년 메모리 사업부 CAPEX는 전년 대비 상당 수준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당사는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신규 팹 및 클린룸 공간을 미리 확보해 왔으며 해당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설비 투자가 증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공급 확대 대응 측면에서 업계 내 경쟁력 있는 포지션을 확보했다고 판단한다.

 

앞으로도 선제적 투자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 AI 수요 강세 장기화에 대비해 신규 팹 스페이스 투자를 선행해 클린룸을 확보하고 수요 추이에 따라 증산이 필요한 시점에 설비 투자를 신속히 집행하는 방식으로 투자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증가한 CAPEX 중 일부도 이러한 신규 팹 스페이스 선행 확보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당사는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인 NRDK 조성을 위한 투자도 지속 집행 중이다. NRDK는 근원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까지 한 곳에서 수행 가능한 자립형 연구 단지로 지난해 2분기 페이즈1을 오픈해 가동을 시작했다. 향후에도 RD 단지를 지속 확장해 선단 공정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Q. 2나노, 1.4나노 공정 개발 현황은 어떠한지?

 

A. 강석채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
2나노 2세대 공정은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수율과 성능 목표를 달성하며 개발이 순항 중이다. 주요 고객사와 PPA 평가 및 테스트칩 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양산 전 단계 기술 검증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1.4나노 공정은 2029년 양산을 목표로 주요 마일스톤을 계획대로 달성하며 개발 중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PDK 버전1.0을 고객사에 배포해 설계 착수와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Q. 파운드리 신규 대형 고객사 수주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A. 강석채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
테슬라 수주 이후 미국과 중국 대형 고객사들과 활발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HPC 및 AI 응용 중심으로 2나노 수주 과제가 전년 대비 1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과 HPC 고객을 중심으로 제품 및 사업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Q.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지를 아우르는 턴키 비즈니스 모델 성과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A. 강석채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
당사는 반도체 설계, 파운드리 공정, 메모리, 첨단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원스톱 솔루션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로직 공정 기반 베이스 다이와 메모리 공정 기반 코어 다이를 3D 스태킹하는 다양한 HBM 제품을 개발 및 양산 협력 중이다.

 

원스톱 솔루션 제공을 원하는 다수 고객사와 사업화 논의를 병행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턴키 비즈니스 모델의 실질적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Q. TV 등 소비가전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VD사업부 전략은 무엇인지?

 

A. 이헌 VD사업부 부사장
TV 시장 수요 정체와 경쟁 심화 속에서도 차세대 디바이스와 서비스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RGB 신모델을 55인치부터 130인치까지 확대 도입해 새로운 카테고리로서 시장 대세화를 추진한다. 비전 AI 컴패니언 도입을 통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AI 경험도 확대할 계획이다. 라인업 효율화와 구매 경쟁력 강화,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삼성 TV 플러스와 삼성 아트 스토어 고도화를 통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및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TV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Q. 보유 자사주 소각 시점과 2025년 주주환원 재원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A. 박순철 CFO 부사장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는 2026년 1분기 내 이사회 보고 및 공시를 통해 소각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5년 실적 기준 프리캐시플로는 약 36.5조원이며 주주환원 재원은 이 중 50%인 약 18.3조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정기배당 9.8조원, 추가배당 1.3조원, 2025년 매입 자사주 8.2조원 중 임직원 보상용을 제외한 6.6조원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할 계획이다.

 

Q. 메모리 원가 상승이 모바일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은 무엇인지?

 

A. 조성혁 MX부문 부사장
AI 서버향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라 모바일용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2025년 4분기부터 본격화됐다. 2026년은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

 

당사는 주요 협력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안정적인 부품 수급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전 프로세스에 걸친 리소스 효율화 활동을 통해 이익 감소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Q.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시스템 LSI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A. 신승철 LSI사업부 부사장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모바일 세트 업체의 BOM 부담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중저가 시장에서는 영향이 크겠지만 플래그십과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온디바이스 AI와 카메라 성능 차별화를 통해 대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능 SoC와 고화소 이미지 센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SoC와 2억화소 이미지 센서를 통해 고객 차별화 니즈를 충족하며 프리미엄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Q. 향후 신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과 추가 배당 결정 배경은 무엇인지?

 

A. 박순철 CFO 부사장
당사는 현재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 중이다. 신규 주주환원 정책 역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영진과 이사회 차원에서 검토 중이며 방향성이 확정되는 대로 시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정기배당은 보통주 주당 370원, 우선주 주당 371원이다. 추가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주당 196원이다. 정부의 고배당 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주주 절세 효과를 고려해 추가배당을 결정했다.



이신형 기자 shinkun00@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