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5년 우수선수·지도자 포상식에 참가해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부산 육상 선수단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2000년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포상식은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고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육상연맹 회장사로서 행사에 참석해 미래 육상 인재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선수 육성을 지원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초 체육발전과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광역시육상연맹 회장사를 맡아오며 매년 후원금과 포상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육상실업팀을 창단·운영하는 등 지역 육상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