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주니어보드 4기 활동 마무리

등록 2025.12.19 14:25:02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미래 리더 양성 및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 ‘주니어보드’ 2025년 활동이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입사 6년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Young 오피니언 리더’가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과제를 직접 발굴·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도입됐다. 단순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문제 인식 ▲아이디어 도출 ▲실행 방안 구체화 ▲임직원 공유로 이어지는 4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실질적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존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젼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모델솔루션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총 35명이 주니어보드 4기로 활동했으며, 내년부터는 한온시스템 주니어 직원들도 합류할 예정이다.

 

주니어보드 4기는 지난 4월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1분기 워크샵을 시작으로, 2·3분기 워크샵과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 4분기 워크샵까지 연간 4차례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문제 의식이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기조 아래, 구성원이 변화를 주도하는 프로액티브(Proactive) 컬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왔다. 올해 주니어보드는 ‘소통과 정렬(align)을 통한 혁신’을 주제로 분기별로 문제 정의, 실행 과제 구체화, 그룹 관점 실행안 도출, 미래 혁신 방향 제시 등에 초점을 맞췄다.

 

오윤정 프로액티브 컬처 팀장은 “주니어보드는 젊은 구성원이 그룹 혁신을 주도하는 소통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나연지 기자 yeonji231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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