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강설 시 그린피 50% 환급 ‘애프터 눈’ 운영

등록 2025.12.09 10:13:10 수정 2025.12.09 10:13:18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라운드 중 강설로 취소되거나 홀아웃할 경우 그린피의 50%를 골프존 마일리지로 환급하는 ‘애프터 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환급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라운드일 기준 최소 15일 전에 티스캐너를 통해 예약한 3인 이상 18홀 라운드 상품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1월 4일까지 가능하다.

 

 

이용자는 강설 당일 락커키 사진(날짜·예약자명 포함), 중도 홀아웃 시 홀 정산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마일리지는 1월 9일 예약자 계정에 일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캐너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겨울철 기상으로 인한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안심하고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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