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H 컬처클럽’에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 선보인다

등록 2025.11.13 17:06:27 수정 2025.11.13 17:06:40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에 ‘문화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커뮤니티 공간에 ▲아트 프로그램 ▲웰니스 프로그램 ▲키즈 프로그램 ▲시니어 프로그램 등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문화콘텐츠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결합한 시도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디에이치 커뮤니티 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입주민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아파트 커뮤니티가 고급화·대형화되면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콘텐츠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 공간과 플랫폼을 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서비스다.

 

H 컬처클럽의 서비스 예약과 결제는 전용 통합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에서 이뤄지며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기적으로 제공돼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문화콘텐츠 서비스는 H 컬처클럽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커뮤니티 공간과 플랫폼을 결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미래 주거솔루션에 기반한 상품 전략과 지속가능한 주거 운영 서비스를 통해 가치와 품격을 더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일 기자 mk4mk044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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