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링고시티·북스토리 CES 2026 혁신상 수상

등록 2025.11.11 11:26:51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영어 학습 서비스 ‘링고시티(Lingocity)’와 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Booxtory)’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이로써 웅진씽크빅은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누적 7관왕을 달성했다. AI 부문 혁신상을 받은 링고시티는 생성형 AI와 3D 가상현실,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영어 스피킹 학습 앱이다.

 

북스토리는 지난해 AI 부문 최고 혁신상에 이어 올해는 접근성·지속성(Accessibility & Longevity)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텍스트·이미지를 실시간 인식해 다국어와 부모 목소리 등 다양한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기능과 시청각 콘텐츠를 결합해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AI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경기도서관 납품을 통해 공공 교육 분야로도 진출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CES에서 수상작 외에도 AR 기반 독서 플랫폼 ‘AR피디아(ARpedia)’, AI 맞춤형 한국어 학습 서비스 ‘씽크빅 토픽(Thinkbig TOPIK)’ 등을 전시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은 “CES에서 5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AI와 첨단 기술을 교육 전반에 접목해 전 세계 학습자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연지 기자 yeonji2312@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