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NHN클라우드에 580억 채무보증

등록 2025.10.23 17:09:34 수정 2025.10.23 17:09:41

[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회사인 NHN클라우드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총 500억원에 대해 580억원 규모의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보증 대상 금융기관은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산업은행이다.

 

보증 기간은 차입별로 상이하며 가장 긴 보증은 산업은행과의 100억원 시설자금 대출이다. 만기일은 2032년 11월 10일까지다.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차입은 각각 200억원으로 1년 만기다.

 

 

보증금액은 각각 220억원, 240억원, 120억원으로 총 580억원이다.

 

NHN은 이번 보증 제공 외에도 페이코, NHN링크 등 계열사에 대한 보증을 포함해 총 344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보유 중이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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