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Schroder Investment Management)가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 지분 5%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
삼성화재는 슈로더가 주식 3만772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에 따라 슈로더가 보유한 삼성화재 주식은 총 232만235주(5.04%)로 늘어 주요 주주가 됐다.
슈로더는 본사 93만6338주(2.04%), 싱가포르법인 60만4602주(1.31%), 북미법인 47만8326주(1.04%), 홍콩법인 30만0969주(0.65%)의 삼성화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 추가 매수는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슈로더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