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ME 광고주 위한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 도입

등록 2025.10.17 09:02:39 수정 2025.10.17 09:02:45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광고 대행사 없이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SME) 광고주를 지원하기 위한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SME의 광고 효율 향상과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추진 중인 ‘임팩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ME의 기술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는 광고를 처음 경험하는 직접 운영 광고주에게 최대 50만원 상당의 광고 쿠폰을 지급하고 광고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네이버 광고를 대행사 없이 직접 집행하는 신규 광고주다. 참여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등록되며, 최초 광고 집행일 기준 30일 동안 사용한 광고비 중 최대 50만원이 쿠폰 형태로 지급된다. 쿠폰은 파워링크, 쇼핑검색, 파워컨텐츠, 플레이스 등 네이버의 주요 광고 상품 4종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광고 전문가가 ▲소재 검토 및 개선 제안 ▲키워드 최적화 ▲예산·입찰 전략 점검 ▲타깃 설정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송재훈 네이버 직접운영광고주사업 리더는 “이번 프로그램은 네이버 광고를 처음 접하는 SME 광고주가 부담 없이 광고를 체험하고 효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광고 운영 노하우를 쌓아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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