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 이하 AGF 2025)’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AGF는 매년 12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게임·애니메이션 축제로 지난해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7만2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올해는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가 'AGF 2025'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미지 스마일게이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4052520057_117892.jpg?iqs=0.8345725631131091)
스마일게이트는 2023년부터 AGF에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첫해에는 ‘에픽세븐’과 플랫폼 ‘스토브’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작년에는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 등 4개존으로 구성된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는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해 부스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현장 이벤트도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 작품과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전용 사이트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이노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정식 출시를 앞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TGS(도쿄게임쇼)에서 공개한 ‘미래시’를 포함해 서브컬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AGF 2025에서 팬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