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 ‘Find at Finda’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핀다는 88개 금융회사와 제휴한 업계 최대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 앱 서비스를 운영하며 직업·신용·소득 등 다양한 군집의 고객층이 원하는 맞춤 대출 상품을 추천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누적 13조원의 대출 중개금액을 기록하며 대출 전문 앱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도 핀다의 장점이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Find at Finda(핀다에서 찾는다)’라는 단순명료한 메시지에 집중했다. 영상은 개인의 상황과 금융기관이 보유한 상품, 거시적인 금리 현황에 따라 달라지는 대출 조건에 복잡하고 머리가 아픈 대출 수요자들의 아우성을 한 번에 잠재우는 메인 모델의 자신감 있는 표정과 원하던 대출을 핀다에서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주를 이룬다.
영상 속 메인 모델을 에워싼 주변의 인물들은 직장인과 승무원·요리사 등 전문직, 그리고 플랫폼 근로자 등을 표현한 복장과 모습을 보이며 소득이 있는 누구나 원하는 대출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핀다 앱 사용자 중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기타소득자 등 금융이력이 부족했던 이른바 씬파일러층은 전체 고객의 50%로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한서진 핀다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대출 규제 등으로 원하는 조건의 대출 상품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업계 최다 금융사를 보유한 대출 전문 플랫폼 핀다가 해결해줄 수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세련된 영상미로 풀어냈다”라며 “이제껏 보기 어려웠던 금융 광고의 멋과 재미를 드리면서도 400여 개 대출 상품 중 자신에게 딱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핀다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이자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핀다 앱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첫 달 대출 이자의 5%까지 지원한다. 해당 이자금액은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핀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