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9월 신작 웹툰 4종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1번째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노블코믹스 ‘악녀 언니를 구하러 온 용감한 강아지입니다’다.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등으로 알려진 여로은 작가 원작으로 강아지 ‘코코’가 다섯 살 소녀로 환생해 언니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9월 화제의 웹툰 신작 이미지 [이미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8994662586_270fd6.jpg?iqs=0.40368140272921116)
오는 21일 공개 예정인 ‘신마대제’는 누적 조회 수 6000만회를 기록한 은검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부은설이 조부의 죽음을 계기로 무림 최강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정통 무협물로 액션 연출과 성장 서사를 결합했다.
카카오웹툰에서는 14일 최희선 작가의 신작 ‘미대괴담’이 연재를 시작했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된 ‘악연’으로 잘 알려진 최희선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대학 복학생 ‘범환’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긴장감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풀어낸다.
28일 첫 공개되는 ‘멍냥패밀리’는 인스타그램에서 21만 팔로워를 보유한 연더랜드 작가의 첫 웹툰이다. ‘멍군이’와 ‘냥순이’ 부부, 그리고 아이 ‘몽돌이’를 중심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이야기를 따뜻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MZ세대 공감을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