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화곡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최종 선정

등록 2025.09.09 14:41:40 수정 2025.09.09 14:41:51

[FETV=박원일 기자] 일성건설은 ‘화곡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관련 법령과 조합 총회 의결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일성건설은 향후 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계획의 구체화와 인허가·설계 고도화·착공 준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성건설은 다수의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확정 공사비 제시 ▲공정·품질·안전의 통합관리 시스템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 제공 ▲상품설계 및 커뮤니티 특화 등을 제안해 조합원·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조합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실착공 이후 확정공사비를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업 전 과정에서 투명한 소통과 책임시공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생활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생활밀착형 주거단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일 기자 mk4mk044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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