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부터 임직원까지…교보생명, ‘생성형 AI’ 3종 도입

등록 2025.09.07 06:00:00 수정 2025.09.07 06:00:04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설계사(FP)와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도입했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FP를 위한 ‘보장분석 AI 서포터’, ‘FP 소장 AI 어시스턴트’와 임직원을 위한 ‘AI 데스크(Desk)’로 구성됐다.

 

 

보장분석 AI 서포터는 FP가 고객의 보장 내역을 분석하고 최적을 보장을 제안하는 과정을 돕는다. FP 소장 AI 어시스턴트는 FP 소장의 주요 역할인 신인 FP 도입과 교육, 팀 성과 관리 등을 지원한다.

 

AI 데스크는 교보생명 내부 생성형 AI 통합 서비스로,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임직원 전용 GPT 서비스 ‘교보 GPT’를 고도화했다. 특히 자연어 질의응답 서비스 ‘교봇(교보생명 챗봇)’은 임직원의 업무 관련 문의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을 생성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보장 분석부터 팀 성과 관리, GPT 서비스까지 업무 전반에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FP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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