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전야 행사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와 ‘타임 테이커즈(TIME TAKERS)’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를 특징으로 한다. 서울 논현동·청담동·삼성동 등 실제 지역을 구현한 전장에서 수십 명이 다양한 전투 슈트와 탑승 장비를 활용해 전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게임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신더시티' 대표 이미지 [이미지 엔씨소프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6618879897_04902d.jpg?iqs=0.48765958939288234)
‘타임 테이커즈’는 '미스틸게임즈'가 개발 중인 3인칭 팀 서바이벌 히어로 슈터다. ‘타임 에너지’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규칙과 다양한 캐릭터·무기 조합이 특징이다. ONL에서 공개된 트레일러는 시네마틱과 실제 플레이가 결합된 형태로, 세계관 단서와 플레이 테스트 정보를 담았다.
엔씨는 올해 안에 ‘타임 테이커즈’ 글로벌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