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식품 브랜드 엘빈즈, ‘키다리 엘리’ 활동으로 따뜻한 연대 확산

등록 2025.08.20 10:33:44 수정 2025.08.20 10:33:57

 

[FETV=장명희 기자] 영유아 식품 브랜드 엘빈즈는 “잘 먹는 하루가 평범한 일상이 되는 그 날까지”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을 응원하는 ‘키다리 엘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키다리 엘리’는 엘빈즈 브랜드의 핵심 슬로건 “잘 먹는 아이의 즐거움”을 모든 아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엘빈즈는 2007년 설립 이후 18년간 아이 먹거리만을 연구해 온 영유아 식품 전문 브랜드로,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바탕으로 유기농 국산 쌀, 1등급 한우, 국산 채소수 등 건강한 원재료만을 고집하는 기업이다.

 

엘빈즈는 “아무리 잘 만든 이유식이라도 아이가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한 끼를 연구하고 있으며, 그 마음을 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해왔다. 서울의 생활시설, 외딴 섬 지역 어린이집, 보호가 필요한 아동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유식과 간식을 나누어 왔으며, 2010년부터는 전국 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누적 약 23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러한 활동은 브랜드 내부에서도 점차 공감을 얻으며 ‘단순한 기부’가 아닌 브랜드 철학의 실천으로 자리 잡았다. 그 과정에서 엘빈즈의 대표 캐릭터 ‘엘리’를 모티프로 한 ‘키다리 엘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키다리 엘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응원하는 존재로, ‘잘 먹는 즐거움’을 더 넓게 전하고자 하는 엘빈즈의 바람을 담고 있다.

 

최근 엘빈즈는 ‘키다리 엘리’ 활동을 스토리 콘텐츠로 확장해 영상 동화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가족과 아이들의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따뜻하게 그려내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으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 편이 공개되었으며, 앞으로도 추가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하루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엘빈즈 관계자는 “기부라는 단어보다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며, “브랜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육아의 여정을 함께 걷는 동반자이고자 한다. 모든 아이가 ‘잘 먹는 하루를 평범한 일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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