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 신작 ‘신더시티’가 18일(현지 기준)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엔씨소프트 산하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으로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및 레이 리컨스트럭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 최신 RTX 기술이 적용되며, 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신더시티' [이미지 엔씨소프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566598717_f070d3.jpg?iqs=0.6171484404404098)
엔씨소프트는 1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게임스컴(NVIDIA Gamescom)’ 행사에서 RTX 기술이 적용된 ‘신더시티’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프롤로그 체험이 가능한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엔비디아 개발자 협력 부문 케이타 이다 부사장은 “‘신더시티’가 GeForce RTX 50 시리즈의 성능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주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게임 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술 제휴를 통해 ‘신더시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