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공식 후원

등록 2025.08.14 17:14:55 수정 2025.08.14 17:15:05

[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며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김민선7, 성유진, 임진영, 현세린, 주가인 프로 등이 출전한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국내외에서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상반기 열린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김민선7 선수가 우승을, 임진영 선수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노예림 선수는 '2025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성유진 프로는 지난달 말 열린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고, 골프 팬들에게는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방건설은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일 기자 mk4mk044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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