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하이파이브 챌린지’ 임팩트 리포트 발간

등록 2025.08.14 11:15:59 수정 2025.08.14 11:16:06

[FETV=신동현 기자] 넥슨재단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의 5년간 운영 성과를 담은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20여 명 교사와 시작한 이 사업은 전국 공교육 현장에 브릭과 커리큘럼을 무상 보급해왔다. 5년간 학생 20만6650명, 교사 3991명이 참여했고, 브릭 4500만 개가 배포됐다. 전남·인천·제주·강원·경남·대전·전북 등 7개 시·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특수학교·비수도권·도서산간 지역을 우선 지원했다.

 

 

한국사회가치평가(KSVA) 조사에서 컴퓨팅 사고력 향상 학생 비율은 72.7%, 사회 소통력 향상 비율은 75.6%였다. 브릭·노블 교육 역량이 향상된 교사는 95.9%, 교사 효능감 향상 비율은 76.1%로 나타났다.

 

넥슨재단은 지난 6일 판교 사옥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어 교사 사례 발표, 임팩트 측정 결과 공유, 감사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인천 부원초 김예원 교사는 “브릭을 활용하며 학생들과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김정욱 이사장은 “5년간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교사와 교육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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