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 캐주얼 센터 신설

등록 2025.08.11 11:10:06 수정 2025.08.11 11:10:14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에 아넬 체만(Anel Ceman) 전무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신규 투자 기회 발굴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넬 체만 전무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가로 영국의 트리플닷 스튜디오(Tripledot Studios)와 ‘토킹 톰’ IP로 알려진 아웃핏7(Outfit7) 등에서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MMO 개발력 강화, 슈팅·서브컬처 게임 개발 클러스터 구축에 이어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신성장 분야로 추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