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디에트르 더 리버 견본주택 개관…"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록 2025.07.17 17:31:24 수정 2025.07.17 17:31:34

[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의 견본주택이 1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전세형으로 공급되며,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없이 신청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특히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임대료가 적용된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59㎡ A·B 타입으로 구성된다.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한시적)이 부여되는 구조다.

 

단지는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 인근에 있다.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 범방파크골프장 등도 가까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세사기·보증금 반환 불안으로 HUG 보증이 적용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며 "디에트르 더 리버는 안정적인 거주기간 확보,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 등을 갖춘 실거주형 단지"라고 전했다.



박원일 기자 mk4mk044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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