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퇴직연금 고객 전용 '복지 플랫폼' 도입

등록 2025.07.16 14:31:24 수정 2025.07.16 14:31:31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5일 SK엠앤서비스와 ‘퇴직연금 복지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광주은행 퇴직연금 고객 전용 베네피아 플랫폼을 통해 여행·여가·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를 우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국내외 여행 할인 ▲건강검진 우대서비스 ▲온라인 쇼핑 최저가 보장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오는 8월부터 광주은행 홈페이지 및 광주와뱅크, 모바일웹뱅킹 등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후 일주일 뒤에 베네피아 회원가입 후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엠앤서비스에서 운영하는 복지몰 플랫폼 베네피아는 국내 약 3700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복지 플랫폼이다. 약 11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선택적 복지사업 시장 점유율 1위의 복지 플랫폼이다.

 

임양진 광주은행 신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은행 퇴직연금을 이용하는 고객님을 위한 부가서비스 확장의 첫걸음”이라며 “향후 양사 간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연금시장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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