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한국에너지공단과 ‘온도주의’ 캠페인 시즌2 전개

등록 2025.07.07 15:32:16 수정 2025.07.07 15:32:43

[FETV=김선호 기자]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ㆍ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지난 해에 이어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온도주의 캠페인 시즌2 ‘1도씨 미라클’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메시지인 ‘온도를 주의하자’와 ‘온도주의자가 되자’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온도주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도씨 미라클’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도씨 미라클은 몸의 체온이 1도씨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강화되듯 냉방온도를 1도씨 올려 지구의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댄스 챌린지’와 ‘냉방 온도 1도 올리기 참여 서명’을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에너지절약 댄스 챌린지’는 캠페인 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 나노휠 커브 14 전기자전거 등을 제공하고 해당 챌린지는 7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냉방 온도 1도 올리기 참여 서명’은 캠페인 QR을 통해 접속 후 서명에 참여하고 냉방 온도 1도 올리기를 실천하면 간단하게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0명에게 롯데GRS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개최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 롯데GRS ESG부문장이 참석함으로써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 동절기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전국 2000여개 매장에 부착된 온도주의 스티커와 개인 에너지 절약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소비자 대상 이벤트는 10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고객에게 적정 냉낭방 온도의 중요성을 캠페인송으로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많은 분들의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호 기자 fovoro@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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