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한화저축은행은 강성수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왔다.
강성수 대표이사는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릴레이는 세계 인구의 날(7월11일)을 끝으로 공식 종료된다.
![강성수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한화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5280210444_4cfd0c.jpg?iqs=0.6047293154359292)
한화저축은행은 임직원이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자녀 출산 시에는 출산 축하금과 출산 선물을 지급하고 있으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에도 입학 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남성 직원에게 아빠휴가를 지원해 성별에 관계 없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성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안정감 있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