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2028년 입주 예정인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5264156653_048384.jpg?iqs=0.658788451523247)
타입별 가구수는 45㎡(32가구), 59㎡A (279가구), 59㎡B(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4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공간과 전세대 개별창고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하는 등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는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기반 시설을 갖춘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선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1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 시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합정초,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췄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꾸준히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며 "인근 평택지제역의 GTX-A∙C노선 연장 호재 등도 갖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