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일 서울시 노원구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으뜸효율밥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양사 임직원들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노원구 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으뜸효율밥솥을 전달하며 제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준혁 사회공헌실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애큐온캐피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5016514922_2b3a5b.jpg?iqs=0.400653432780844)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활동을 위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달 30일 노원구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준혁 사회공헌실장이 참석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으뜸효율밥솥은 가구당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가정 방문을 통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