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4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등록 2025.07.02 14:50:40 수정 2025.07.02 14:50:55

[FETV=김주영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에서 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영남 분원 및 강남·강북·서울숲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 등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 차무철 재경 UNIT장 등 2명에게, 모범상은 구선영 세포유전팀 팀장 등 12명에게 수여됐다. 이외 ▲자동화검사 1팀, ▲검체관리 1팀, ▲면역효소팀, ▲생체자원연구팀, ▲E-대사의학팀, ▲총무팀 등 총 6팀에게 우수팀 표창이, 류고운 특수미생물팀 팀장 등 6명에게 우수제안상이 최석열 영남분원 관리실장을 포함한 24명의 임직원에게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의 기념사와 함께 허일섭 GC 회장의 덕담으로 진행됐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며 “검체관리시스템의 전처리 자동화, 국제적 수준의 외부 컨설팅 검토를 통한 품질 혁신, 모든 검체를 한 사람의 생명으로 여기는 생명 존중 정신 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jepdd@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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