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한국(Hankook) 배터리’의 국내 대리점 및 고객사와의 현장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고유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앞세워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의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리점 및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세미나를 상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공고히 함으로써, 국내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Hankook) 배터리’ 대리점∙고객사와 현장 소통 강화 [사진 한국앤컴퍼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4229975409_12d8c0.jpg)
지난 6월 1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전국 30여 개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2025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터리 사업 부문의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산업 트렌드와 주요 관련 정책, 그리고 이에 따른 제품 개선 방향 등을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시장 환경 속에서 대리점 및 고객사와의 현장 소통으로 기회를 발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