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번호표 미리 뽑고 은행 가요”

등록 2019.01.25 10:31:36 수정 2019.01.25 10:33:06

모바일 번호표 시행으로 고객 편의성 제고

 

[FETV=오세정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광주·전남지역 영업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영업점 대기 현황을 조회하고, 은행 방문 전에 번호표를 미리 발급할 수 있어 본 서비스 시행 시 고객의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은행 ‘모바일웹뱅킹’에 접속해 ‘지점정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영업점에서 내점고객의 니즈에 맞춰 입출금, 상담, 대출 창구로 분리, 운영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모바일 번호표 발급 시에도 해당 업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는 어플 설치 및 로그인 과정 없이 모바일웹브라우저에 접속해 즉시 번호표를 발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다.

 

또 광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은행 방문 전에 고객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이 절약될 수 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고객중심 은행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New Bank 도약의 원년을 맞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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