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비엣젯항공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일주일간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양, 문화 체험, 도심 여행 등 베트남 여행의 다양한 수요를 겨냥해 구성된 이번 프로모션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트남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과 베트남 간 최다 노선을 운영하는 비엣젯항공은 6월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까지,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77,000원부터(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포함) 판매하는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운임은 한국-베트남 구간은 물론 비엣젯항공의 전체 노선에 적용되며, 비엣젯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이며, 일부 조건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내식을 사전 주문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에코 클래스(Eco-class) 탑승객에게는 20kg의 무료 위탁 수하물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트남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서울, 부산, 대구와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잇는 총 12개의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항공사 중 가장 광범위한 노선망이다. 이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스케줄로 베트남 지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베트남은 모험과 휴식, 새로운 발견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하노이 구시가지의 활기찬 거리, 하롱베이의 에메랄드빛 바다, 다낭·나트랑·푸꾸옥의 황금빛 해변, 호이안과 후에의 고풍스러운 매력, 호찌민시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두루 경험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이 특별한 여정의 시작점으로서, 여행자들이 다채로운 풍경과 생생한 현지 문화를 품은 베트남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엣젯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단순한 합리적 운임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항공기 보유 기종 중 하나를 자랑하는 비엣젯항공은 전문 승무원의 정성 어린 서비스와 함께, 쌀국수, 반미, 베트남식 연유 아이스커피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요리는 물론 다양한 국제 메뉴도 기내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