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 도입

등록 2025.06.04 13:24:27 수정 2025.06.04 16:07:27

[FETV=나연지 기자] S-OIL이 조달청의 유류공동구매 사업자로 연속 선정되며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주유소 정보 앱 '오일나우'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된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유류공동구매 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 품질이 보장된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S-OIL은 지난 5차 사업에 이어 6차 사업에도 연속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전국 1800여 개 협약주유소를 통해 약 만300개 공공기관에 유류를 공급한다.

 

 

S-OIL은 공공기관 차량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일나우 앱과 협업해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인근 협약주유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유소 가격 비교와 내비게이션 연동 등의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S-OIL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모두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고품질 유류공급과 디지털 기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오일나우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연지 기자 yeonji231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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