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5월 대학 축제 기간을 맞아 고려대학교를 끝으로 ‘유쓰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홍익대학교, 중앙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총 3개 대학교 축제 현장에 AI 기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 LG유플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2240303122_e25be2.jpg)
부스에는 총 2600여명이 방문했으며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와 AI 음성 탐지 기술 ‘안티딥보이스’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익시오’의 통화 내용 요약 기능은 과제나 시험이 많은 대학생들의 주목을 받았고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이번 유쓰 페스티벌을 통해 확인한 외국인 유학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에 익시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 AI 기술의 가능성과 고객의 니즈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 세그먼트별 맞춤형 활동을 확대하고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