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2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체 CEO들로 구성돼 있는 전북은행 비즈니스 클럽은 2003년에 창립해 올해로 21회째 총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회원들 간 친목뿐만 아니라 클럽 활동에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행사 및 공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지역 내 최고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비즈니스클럽 회원과 전북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앞으로도 동반과 상생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기반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